모르면 큰일나는 쯔쯔가무시

날씨가 따뜻해지면 야외활동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것이 있습니다. 바로 쯔쯔가무시라는 질병입니다. 야외활동시에 잠깐만 방심하면 걸릴 수 있는데요. 끝까지 읽으시면 쯔쯔가무시가 무엇인지, 예방법, 증상까지 모든것을 알아볼수 있습니다.

쯔쯔가무시란?

진드기 유충에 의해 발생되는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진드기 유충에게 물려서 발생하며, 증상은 두통, 통증,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부어오르게 됩니다.

물린부위에는 피딱지 즉 가피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발열, 발한, 두통, 결막충혈, 발진이 온몸에 나타납니다. 진드기가 물었던 부위는 딱지가 형성되어, 궤양이 발생합니다.

치료

병원에 진료를 하게 되면 항생제를 치료받습니다. 하루나 이틀내에 빠르게 치료가능합니다. 다만 치료하지 않으면, 2주동안 발열이 계속되며 뇌수막염등 합병증의 위험이 있으니 빠르게 치료받으셔야 합니다.

가장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면 아이들이 쉽게 노출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벌레차단제를 옷이나 노출된 피부에 발라야 합니다. 유충의 접근을 막을 수 있기때문에 애초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벌레차단제를 가지고 있지 않았을 때는 잔디나 수풀에 누워있거나 앉아서는 안됩니다. 돗자리나 손수건 같은것을 바닥에 깔고 앉아야 합니다.

또한 야외에서 일을하거나 피크닉을 갈때는 긴옷과 긴양말을 입어 피부를 노출 시키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에 한부위가 간지럽고 부풀어오르며 야외활동한적이 있다면 즉시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쯔쯔가무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