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비행기표 저렴하게 구입하기!!
태국은 여행 가기 참 좋은 나라입니다. 매일 마사지를 받을 수 있고, 저렴한 물가와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한 해에 200만 명 정도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태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여행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비행기 티켓이 아닐까요? 오늘은 태국행 비행기표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행기표 가격 비교
비행기표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게 비교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전에 포스팅했던 비행기표 비교와 저렴하게 사는 법을 읽으시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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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은 인천발 티켓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다양한 시간대에 다양한 비행기 회사가 있습니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비행기 티켓 많이 없고, 거의 매진되어있습니다.
진에어
수하물이 무료로 국내 비행기 회사라 믿을 수 있으며, 간단히 예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4인 기준 240만 원 정도입니다.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를 기점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저렴한 가격이 장점입니다.
또, 시간상 이점이 있습니다.
보통 5시간 비행 후 당일은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에어아시아는 도착시간이 오후 3시로 첫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으로 출발시간도 아침 7시 정도로 다른 비행기의 새벽시간 또는 늦은 저녁시간에 비해 시간 활용에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취소되는 이슈가 있고, 수하물이 9kg까지 기내 수하물만 제공되며, 25kg 당 6만 원 정도 하는 위탁수하물을 구입해야 합니다. 4인 기준 200만 원 정도 합니다.
또, 서비스 품질과 안전문제가 잦았으며, 환불하기 어려워 인터넷에 '에어아시아 환불하기'라는 글이 많을 정도입니다.
에어아시아 이용 팁
스카이스캐너 같은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항공권 가격을 비교해 본 뒤에는 각 항공사 사이트로 가서 그 가격이 맞는지 다시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카이스캐너에서는 220만 원이었는데 직접 에어아시아로 하니 4인 기준 200만원에 예약 가능했습니다.
또한 에어아시아는 홈페이지에서 좌석지정이 4인 기준 30만 원 정도로 꽤 비싸서 이용하지 않았으며, 홈페이지 예매 시 국내 카드 결제 말고 회외 카드 결제 탭으로 가서 해외 결제 수수료 (1인당 2만 원상당)을 내고 예매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은행에 연락하라고 하며 예약이 되질 않습니다.
할인된 항공권은 에어아시아에서 해외 카드만 결제되기로 해놨기 때문에 똑같은 카드를 국내 카드로 사용을 못하고 해외 카드로 등록을 해서, 수수료를 내고 사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방
지방의 경우 대구 국제공항, 김해 국제공항, 무안국제공항 등이 있습니다.
각 지방은 4인 기준 240만 원 하지만 인천공항까지 가는 교통비와 시간이 절약되기 때문에 지방공항에서 가는 것이 편합니다.
하지만 무안공항은 아직 여행사를 통한 전세기만 있어서 개인의 예매가 불가능합니다. 당분간 전라도 지방은 무안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개인이 구매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정리
태국으로 가는 비행기는 다양하지만, 최근에 가격이 많이 올라서, 선택의 폭이 크지 않습니다.
될 수 있으면 빨리 예매하고, 여러 사이트를 비교해보고, 출발시간, 도착시간을 따져보고, 공항까지 가는 시간과 돈을 비교해봐야 하는 등 다양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난도 여행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받아들여보면 어떨까요?
여행의 시작이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비행기 표를 구입하면 절반은 끝난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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