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노옥희 교육감 심정지로 별세

by 피스-코스모스 2022. 12. 8.

 

노옥희-교육감-별세
노옥희-교육감-별세

 

노옥희 울산시 교육감(1965년생) 8일 사망했습니다. 향년 64세 입니다. 원인은 심정지 입니다. 

 

노 교육감은 8일 울산시 남구 식당에서 모임을 하던중 심장마지 증상이 발생했던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 처치를 받았지만 안타깝게 사망하였습니다.

 

원래 지병은 없었고, 사인은 급성신근경색으로 인한 급사로 밝혀졌습니다.

 

 

노옥희 교육감은 교육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을 시행하려 노력했습니다.

 

노교육감은 경남 김해시 출신으로 6남매중 다섯째로 태어나 힘든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수학하여 현대공업고등학교 수학교사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학생이 산재처리도 못받고 고통을 당하자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 해임되었습니다.

 

그후 노 교육감은 교육 고 노동운동에 온 힘을 다했고 1999년 교사로 복직하여, 3번의 시도끝에 교육감에 당선되었습니다.

 

교육감이 된후에 울산시 교육청의 청렴도를 끌어올리고, 무상급식 확대, 수학여행비, 교육비 지원등 교육복지 시책을 크게 넓혔습니다. 

 

고인의 병복을 빕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