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알아보는 도선사 시험 및 자격요건, 경쟁률
도선사는 큰 배가 항구에 잘 들어오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선박이 대형화되고, 해양화물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도선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도선사는 시험은 자격요건이 까다롭고, 시험도 난도가 있다고 하지만 꾸준히 도전하는 사림들이 있습니다. 도선사 시험과 업무환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선사가 하는일과 연봉
도선사는 항구에서 선박을 안전하게 인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업무가 힘든 만큼 연봉은 1억 5천만 원을 받습니다.
도선사의 하는일과 연봉 및 장담점에 대해서는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도선사 쉽게 알아보기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도선사 시험
도선사 시험은 자격요건을 갖춘 뒤 도선 수습생이 되어 도선수습을 이수하고 도선사 시험에 응시해야 합니다.
자격요건
도선사 시험의 자격요건은 6000톤 이상의 선박의 선장으로 3년 이상 경력이 필요합니다.
우선 해기사 양성교육기관에 들어가야 합니다. 해기사 양성기관이란 목포해양대처럼 해상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곳을 말합니다.
대학교를 졸업하면 3등 항해사가 되며 2등 항해사, 1등 항해사를 거쳐서 선장이 되게 됩니다. 이때까지 경력이 보통 15년에서 20년 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원래 선장 경력기간은 5년이였지만 2019년부터 3년으로 축소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자격요건이 갖추려면 대부분 도선사는 50대입니다.
도선수습생
선장 경력 3년 후에는 도선수습생 시험을 응시해야 합니다.
수습생이 되기 위해서는 도선법, 개항질서법, 해양교통안전법, 운용술, 항로표시, 해사영어 3과목의 필기시험을 보게되며 면접시험까지 합격하게 되면 도선수습생이 될 수 있습니다.
도선사시험
도선 수습생은 6개월, 200회 이상 도선 수습을 이수하면, 도선사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면접과 시뮬레이터를 통한 실기시험으로 합격자를 결정합니다.
도선사 시험 경쟁률
매년 150명이 응시하고 합격하는 사람은 20명 정도입니다. 합격률은 13% 정도입니다.
현직 도선사 인터뷰
보통 선장을 목표로 일하다가 선장이 되고 나면 도선사를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를 타다보면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외롭기 때문입니다.
배를 한번타면 최소 6개월 길게는 1년 넘게 배에서만 생활해야 하고 가족과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도선사는 65세까지 정년이 보장되고, 수입도 선장 때보다 2배는 많습니다. 또 일을 하며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자부심도 느낍니다.
도선사 관련 다큐도 있으니 관심있으면 보시길 바랍니다.
도선사 테마다큐 (클릭하며 이동합니다.)
정리
도선사는 주간에만 근무하는 것이 아니고 며칠 일하고 며칠 쉬고 하는 식으로 근무합니다. 오히려 이런 일정이 몸에 맞으면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절약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새벽에도 일을 나갈 때도 있고, 체력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만큼 평상시에 체력관리는 필수입니다. 일이 힘든 만큼 타인과 사회에서 인정을 받고 있으며, 보수도 그만큼 많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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