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는 오복 중에 하나입니다. 잘 씹고 잘 넘기는 것은 삶의 기쁨이면서 건강에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치아를 관리하는 법에는 치실과 치간칫솔이 있는데요, 사용법이 불편합니다. 대안으로 워터픽은 간단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건강의 기본인 치아관리를 위해 오늘은 워터픽(구강세정기)과 치아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잇몸 관리
잇몸질환은 잇몸 사이(치주 포켓)의 플라그 때문에 생깁니다. 플라그란 음식물 찌꺼기와 번식한 세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충치나 치주염 등 모든 잇몸질환의 기본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합병증으로 류머티즘 관절염, 당뇨병, 뇌졸중까지 초래한다고 합니다. 양치질은 치아 사이의 음식물 찌꺼기를 잘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아와 잇몸 사이는 치실과 치간 칫솔로 제거해줘야 합니다.
워터픽(구강세정기)란
물의 압력으로 치아와 잇몸 사이의 음식물을 제거하는 기구를 말합니다. 사용법이 간단해서 가족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하지만 플라그는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에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같이 사용하셔야 합니다.
워터픽의 종류
휴대용: C타입으로 충전하여 어디든 들고 다니면서 콤팩트한 사이즈의 구강세정기입니다. 수압이 약하고, 물통이 작습니다.
가정용: 가정용 220V에 꽂아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고정식으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수압이 강하고 물통도 큽니다. 휴대가 힘듭니다.
워터픽 고르는 법
수압 조절이 가능한 것
워터픽은 수압으로 치아 사이의 음식물을 제거합니다. 수압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수압이 너무 세면 잇몸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수압이 센 것보다는 수압 조절이 여러 단계로 조절 가능한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10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맥동수
맥동수는 물을 끊어서 나오는 것을 발합니다. 맥동수가 높을수록 수압이 강하기에 세정력은 뛰어납니다. 대부분 1500에 이상 나옵니다.
물통
물통은 세척이 용이해야 하며, 용량이 커야 합니다.
가정용 제품의 경우에는 고정용은 크게 나와서 괜찮지만 휴대용의 경우 250CC 이상을 추천드립니다.
한번 이용 시 250 가까이 물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고정용의 경우 2분 정도 사용 가능하고, 휴대용은 40초 정도 사용 가능하지만, 물통이 클수록 사용시간이 늘어납니다.
워터픽 관리
입안에 들어가는 노즐은 관리를 안 했을 경우 세균의 근원지가 됩니다. 3개월~6개월마다 새 제품으로 바꿔주거나 소독을 해주어야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에는 물통을 다 비우고 건조해야 물통에 세균이 생기지 않습니다.
휴대용의 경우 충전지 성능이 계속 떨어지기 때문에 AS 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정 리
워터픽은 치실과 치간칫솔 대용으로 쓸 수 없지만 손쉽게 잇몸의 음식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치아 교정하신 분이나, 치열이 고르지 못한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맥동수가 큰 것, 물통은 250cc 이상을 추천드립니다.
소음은 70dB( 세탁기 수준)이므로 참고 바랍니다.
오늘은 치아에 도움이 되는 워터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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