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의 경쟁과 질주가 나쁘기만 한 것일까? 명상, 심리치료 개인의 내적인 요소로 파고들 때, 저자는 자유경쟁과 우리들의 행복과 관계에 대해 말한다.
행복은 자연에서 쉼쉴때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나의 행복은 내가 얼마나 인정받는지, 또 스스로 나 자신을 얼마나 뿌듯하게 여기는가에 달렸다. 주말에도 자발적으로 출근하면서, 나는 정신적 만족감을 느꼈다. 이는 오랫동안 인간이 갈망해온 것이었다.
즉 경쟁이야 말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사랑, 지식, 부, 지위를 추구할 때 우리는 바빠지고, 머리 회전이 되며, 행복 호르몬인 도파민이 분비된다는 것이다. 이런 경쟁은 우리의 본능에 있다고 믿는다. 또 자신 스스로 이 세상을 살아갈 자격이 되며, 그런 자신의 뿌리를 후대에 남길만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즉 스스로 뿌듯하게 만들어 주며, 보람을 주는 것이다.
경쟁의 있음으로 해서 협력도 존재하고 협력이 있어 지금의 문화도 이룰수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일을 하며 개인적인 생활없이 어떠한 목적도 가지지 않고 돈을 위해서만 일하고 있지 않은가. 그 사람들은 경쟁에서 어떤 희열이나 보람을 느끼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사지로 내몰리는 것이다. 과연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까 의문이 된다.
행복과의 관계
행복은 전파력이 있어 주변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든다. 행복할수록 주변 사람들을 더 돕고 싶은 것이다. 또 행복할수록 정확한 사고를 할 가능성이 있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할 가능성이 크다.
행복과 연결되어 있는 뇌는 전두엽이다. 전두엽은 미래를 생각하게 하고, 그에 따라 자기 절제능력을 가지게 된다. 모든 이익과 이윤은 이런 절제력에서 비롯된 일정한 기다림에서 나오게 된다. 경쟁을 하면 미래에 내 능력에 대한 보답을 받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고 전두엽이 자극된다. 전두엽은 우리가 미래를 위해 노력하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도파민 작용: 도파민은 기대를 일으키는 신경전달 물질로서 어떤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몰입을 하게한다. 어떤 목표를 얻으려고 노력할 때 자신감이 생기게 하고 자기에 대한 믿음이 생기게 하는 호르몬이다. 이는 우리를 행복하게 하고, 우리 사회를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가 된다.
우리의 본능
화가나는 감각이 일어나면 뇌가 반응하고 생각이 일어난다. 감각이 생각과 반응에 우선이다. 감각에 평정을 유지하면 생각과 뇌를 다스릴 수 있다.
우리의 본능은 폭력성이 잠재되어 있으며, 주변 상황을 통제하고 싶어 하고, 도전해서 인정을 받고 싶어 한다. 따라서 행복이 외부요인에 있는 한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니다. 오히려 경쟁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고 스트레스, 경쟁으로 행복하게 될지 모른다
경쟁하는 삶
우리는 일을 싫어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일은 생명을 연장시킨다 . 게다가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준다. 게으른 사회는 도태되고, 게으른 사람은 단명한다. 경쟁을 부추긴 결과 삶은 나아지고 행복을 성취할 기회는 그만큼 많아진다.
최근 뇌과학자들이 새로운 일을 하게 되면 세로토닌 과 도파민이 왕성하게 분비되는 것을 알아냈다. 이는 뉴럴을 활성화시켜 뇌를 젊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이웃에게 관심이 많다. 다른 사람에게 많이 배우면 배울 수록, 상호작용을 많이 하면 할수록 우리 뇌는 더욱더 성장한다. 이런 이유로 노동은 오히려 인간을 행복하게 한다.
인간의 화합
신뢰는 후천적으로 학습된다. 신뢰는 경쟁과 반복에 의해 서로 쌓인 것이다. 즉 경쟁하기 위해 서로 믿는 것이다. 신뢰도가 15% 올라 갈수록 국민소득은 1% 오르게 된다. 경쟁이 반복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를 판단하면서 전혀 모르는 사람과도 협력할 수 있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더 건강하고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한다.
왜 일을 하면 덜 폭력적 덜 충동적이 될까?
일을 하면 협동이라는 것을 해야하고, 상대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노동을 하고 땀을 흘림으로서 어떤 것에 집중함으로써 생각을 적게 해서 그럴 수도 있다. 생각이라는 것은 자율주행에 놔두면 항상 고통의 절벽으로 가버린다.
이 책은 우리가 개인적 목표를 세우고, 나 자신과 겨루는 경쟁을 통해서 문명과 과학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창조와 혁신은 경쟁을 통해 이룰 수 있었고 경쟁은 우리의 본능과 일치하여 통제력일 키우고 도파민을 자극하여 더욱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한다. 바쁜 현대 생활 속에서 이완이 최고의 치료법이 된 요즘 시대에 일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생각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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