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

공산당선언

by 피스-코스모스 2022. 11. 4.

공산당 선언

자본주의는 끊임없는 성장을 먹고산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희생자들이 생기고, 수많은 피와 땀이 들어가지만 그만한 대가는 받지 못한다. 마르크스는 이러한 자본주의와 인간에 대해 비판을 무기로 철저하게 사유하며, 인간에 대한 믿음, 사랑을 가지고 철학한 철학가이자 혁명가이다. 

 


부르주아는 인구를 밀집시키고, 생산 수단을 한 곳으로 모으고, 소유를 소수의 손에 집중시켰다. 필연적 결과가 정치적 중앙집중화였다. 서로 다른 이해, 상이한 법률, 정부 및 관세를 가지고, 상호 동맹 관계에 있을 뿐인 지방들이 합쳐 하나의 국가, 하나의 정부, 하나의 법, 하나의 국가적 이해, 하나의 관세 구역이 되었다. 

▶ 산업혁명을 이래로 경제적 논리에 입각하여 모든 것을 합쳤다. 개인이 수단으로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노동자들은 부르주아지에 대항하여 서로 동맹 관계를 맺기 시작한다.

 

사회는 억압 계급과 피억압 계급의 대립에 근거를 두었다.

노동자는 빈민이 되고, 사회적 빈곤은 인구와 부가 증가하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누구를 위한 발전인가? 가난한 자는 예전보다 더 오랜 시간 일했지만 더 가난해졌다. 

 

임금 노동의 평균 가격은 노동 임금의 최소치, 노동자들이 생존하는데 필요한 생활 수단의 총계이다.

▶월급쟁이는 생활을 유지할 정도의 월급만 준다. 나머지는 착취당한다. 

 

모든 문명국에서 거의 독점적으로 모든 생활 수단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 생활 수단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원료와 도구를 소유하고 있는 대자본가 계급. 이 계급이 부르주아 계급이다.

▶부르주아 계급은 현재의 자본가, 사업가

 

생계에 필요한 식료품을 얻기 위해 부르주아에게 노동을 파는 일에 의지하는 완전한 무산자 계급. 프롤레타리아 계급

▶노동자, 일반시민

 

노동의 비용 또는 임금은 생계에 필요한 최저치 즉 미니멈인 것이다.

▶월급을 모아 돈이 되지 못하는 이유

 

노예는 한번 팔려간다. 프롤레타리아는 매일, 매시간, 자신을 팔아야 한다. 

 

자유 경쟁은 대규모 산업이 발생할 수 있는 유일한 사회 상태이기 때문에 대규모 산업이 시작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경쟁은 필요악이다. 

 

프롤레타리아의 증가는 자본의 증가와 보조를 같이한다.

▶자본주의가 발달할수록 노동자는 증가한다. 생산으로 얻은 이익이 재투자되기 때문이다

 

번영의 시기와 공항은 반복되며, 거의 정기적으로 5년에서 7년마다 그런 공황이 나타난다. 매번 이 공황은 노동자들의 최대 빈곤, 전반적인 혁명적 소요, 극도로 위험에 빠트린다.

▶경제적 위기는 가난한 자에게 더 위험하다. 

 

새로운 질서는 경쟁을 없애고, 그 자리에 연합을 내세울 것이다. 사적 소유는 경쟁을 만들기 때문에 모든 사적소유는 개인의 산업 경영, 경쟁과 분리할 수 없다. 따라서 사적소유는 폐지되고, 대신 모든 생산 수단의 공동이용 그리고 공동 합의 또는 이른바 공유 재산제에 따라 생산품의 분배가 실행될 것이다.

▶할 수 있는 만큼 일하고 필요한 만큼 가져간다. 공산주의

 

사적 소유의 제거는 공항이 없어지고, 계급이 존재하는 것은 분업의 결과인데, 종래의 방식대로 실시되던 분업은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사적소유의 폐지 결과 한 사람의 욕구가 다른 사람의 욕구를 희생하여 충족되는 상태를 지양하고, 계급과 계급 대립을 완전히 파괴하고, 분업을 제거하고 산업교육을 실시하여 융합시키며 사회 구성원의 능력을 개발한다.

▶ 마르크스가 꿈꾸는 이상향은 인간에 대한 믿음이 기본으로 한다

 


왜 경쟁을 없애려고 했을까?

경쟁은 서로의 이익을 추구했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자본주의의 폐해라고 보았다. 

 

왜 사유재산을 없애려고 하나?

사유재산은 개인이 욕심을 가지고 경쟁하게 하고 사업자 또는 자본가가 되어 프롤레타리아를 압박하고 갈취하게 만든다.

 

공산주의는 전문가보다 멀티플레이어를 꿈꾼다.

맞다. 공산주의는 개인의 능력의 다양한 개발을 꿈꾼다.

 

어떤 부분에 있어서 공산주의를 적용하면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공산주의가 실패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자본주의의 승리가 완벽하다는 소리는 아니다. 자본주의의 빈부격차, 개인주의, 이기주의, 사회적 대립과 갈등은 국가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복지를 통한 분배, 재산세를 부과하고 사치품에 세금을 부과하여 부의 재분배가 되도록 하고,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모데우스를 생각하다.  (1) 2022.09.30
총, 균 쇠를 읽어본 생각들  (0) 2022.09.22
음악 역사  (0) 2022.09.15
서양의 해양역사  (0) 2022.09.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