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못할 길은 없다. 인기절정의 혼다 CT125 프리뷰

가지 못할 길은 없다. 인기절정의 혼다 CT125 프리뷰

거친 산길을 따라 올라가, 급커브를 지나고, 가벼운 강을 넘어서 산 정상을 향해가는 오프로드 레이싱. 생각만 해도 떨리고 흥분되지 않나요?

오프로드 레이싱을 하는 방법에는 자전거도 있고, 자동차도 있고 오토바이도 있지만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수단은 오토바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인기절정의 CT125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T125란?

 

혼다에서 만든 오프로드 바이크로서 1961년 미국에서 트레일50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후 계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내구성의 혼다 라는 말답게 혼다 오토바이는 엄청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슈퍼커브의 경우 수십 년이 지나도 운행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CT125도 뛰어난 내구성으로 오프로드를 고장 걱정없이 마음껏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T125 첫인상

 

국내에서도 2월달에 출시되어 혼다 매장을 방문하면 실물을 볼 수 있습니다. 

 

ct125첫인상

 

ct125를 처음본 순간은 뭔가 내성적이면서 무뚝뚝하지만, 우직한 친구를 만나는 느낌이었습니다. 매장에 여러 고가의 오토바이들이 있었지만 단연 돋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베스트셀러인 슈퍼커브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하였기 때문에 친숙하지만,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사진으로는 잘보이지 않지만 슈퍼커브에 비해 등치가 커진 느낌이었습니다. 앞뒤로 넓어졌으며, 양 옆으로도 짐을 충분히 적재할 수 있을 만큼 넓은 공간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머플러가 하늘을 향해 있어 강인해 보였고, 지상고는 낮아서 험한 산맥이나, 자갈길을 지나갈 때도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최고로 낮은 지상고는 17센티 정도로 어떠한 지형이라도 통과할 수 있을 여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ct125-반대쪽

 

오른쪽은 화려함을 나타낸다면 외쪽은 심플함의 그치를 보여줍니다.  원채널 ABS가 탑재되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쇼바 4개가 운전자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단단히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태국과는 다르게 텐덤을 위한 텐덤 발판도 기본적으로 구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머플러에 가까워서 뜨겁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장거리를 가지 않는 이상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하네요.

 

앞뒤로 스포크 휠이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어서 운행시에 멋짐이 더욱 폭발할 거 같습니다. 

 

엔진은 사장님꼐 물어보니 공랭식 단기통으로 9마력을 낸다고 합니다. 저 조그마한 엔진에서 말 9마리 정도의 엄청난 위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기어는 슈퍼커브와 같이 클러치 없이도 단수를 바꿀 수 있는 자동원심 클러치를 적용하여 누구든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에서본ct125

 

밖의 모습은 운전자가 보이지 않고 운전자의 시선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우선 키모양이 독특하고 이쁘네요. 헤드쪽은 무광으로 보이고,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개방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탁 트인 포지셔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타볼 수는 없었습니다. 벌써 누군가가 예약을 했기 때문에 주인이 따로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럽습니다. ^^

 

 

ct125짐대

 

ct125 후면을 살펴보면 짐대가 생각보다 크고 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캠핑에는 침대, 텐트, 취사도구, 의자, 침낭 같은 도구들이 부피를 차지하는데 충분히 적재하여 모토캠핑을 다닐 수 있는 사이즈가 된 거 같습니다. 순정인데도 전혀 촌스럽거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실제 사진으로 보시면 광활한 짐대 크기를 보실 수 있는데 잘 안보이는거 같아 아쉽습니다. 이번에 등은 모두 LED로 적용이 되어 야간 시인성 및 디자인을 극대화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쯤되면 가격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놀라지 마세요. 가격은 489만 원입니다. 와우.. 비싼 가격인 만큼 유니크함을 더욱 드러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t125재원

 

연비 63km가 나오고, 가격은 489만원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린과 레드색이 있지만 저는 그린색도 괜찮지만 레드색이 더 인기가 많은 거 같습니다. 

 

정리

 

오늘은 ct125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ct125의 재원, 가격, 디자인등을 알아보았는데요. 비싼 가격이지만 후회하지 않을 장비임은 분명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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